안녕하세요. 김다현 님. 렛디트 독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하며 이렇게 인사드려 기쁩니다. 새로운 시작의 기운과 함께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뮤지컬 ‘루쓰’ 첫 공연을 앞두고 계신데요, 근황이 어떠신가요?
◆ 요즘은 연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창작 뮤지컬이다 보니 새롭게 하나하나씩 만들어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스텝, 배우분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진로를 뮤지컬 배우로 선택하는 데 영향을 준 사건이 있었다면?
◆ 큰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저희 작품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인데 우연을 가장한 운명적인 만남이었던 것 같아요. 연기와 노래가 좋았고 그 두 가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장르가 뮤지컬이라 자연스럽게 저의 마음속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배우로 처음 데뷔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 행복했습니다. 제 감정을 다른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제가 아닌 다른 인물의 삶을 직접 표현하면서 함께 느끼고 교감하는 감각적 예술에 흠뻑 빠지게 됐죠.
데뷔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 사실 한 작품 한 작품이 다 제 자식 같고 제 살 같습니다. 그래도 뽑는다면 데뷔작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라카지 등 그리고 ‘루쓰’가 될듯합니다.
이번 작품에서 배우를 넘어서 연출을 맡게 되셨는데요, 연출가로서 작품을 바라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 단합과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었을 때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에너지로 큰 시너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 하나가 아닌 우리가 중요합니다. 뮤지컬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연출로 도전하는 것이 저에게 하나가 될 수 있는 힘을 배울 수 있게 해준 것 같아 기쁩니다.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시기가 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때로는 반복되는 과정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태로 다가와서 무대에 있는 제 모습이 3자의 입장에서 보일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관객분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잘 극복한 것 같습니다.
뮤지컬 배우는 어떤 재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물론 캐릭터를 소화하는 데 있어 많은 부분이 필요합니다. 기술적인 부분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열정과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로써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 다양한 경험과 삶 속에서 얻어지는 것이 많습니다.
그 외에 많은 관찰과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직접 체험해 보고 느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가시간이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것은?
◆ 여행입니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시선에서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으며 휴식을 즐기고 싶네요.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건강관리 비결이 있다면?
◆ 아무래도 음성과 발성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충분한 수면과 좋은 음식들이 도움을 줍니다. 거기에 꾸준한 운동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10년 뒤,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매 순간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내길 바란다. 그리고 가끔은 실수해도 괜찮아. 넌 이미 잘 하고 있고 내가 옆에 있으니 기대며 쉬어가렴.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2023년엔 대중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나요?
◆ 2023년부터는 저에게 또 다른 시작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모습 기대해 주시고 이번 뮤지컬 루쓰를 통해 새로운 분들과 새로운 인연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우리 렛디트 독자 여러분 행복하세요. 당신을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다현 님. 렛디트 독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하며 이렇게 인사드려 기쁩니다. 새로운 시작의 기운과 함께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뮤지컬 ‘루쓰’ 첫 공연을 앞두고 계신데요, 근황이 어떠신가요?
◆ 요즘은 연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창작 뮤지컬이다 보니 새롭게 하나하나씩 만들어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스텝, 배우분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진로를 뮤지컬 배우로 선택하는 데 영향을 준 사건이 있었다면?
◆ 큰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저희 작품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인데 우연을 가장한 운명적인 만남이었던 것 같아요. 연기와 노래가 좋았고 그 두 가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장르가 뮤지컬이라 자연스럽게 저의 마음속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배우로 처음 데뷔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 행복했습니다. 제 감정을 다른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제가 아닌 다른 인물의 삶을 직접 표현하면서 함께 느끼고 교감하는 감각적 예술에 흠뻑 빠지게 됐죠.
데뷔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 사실 한 작품 한 작품이 다 제 자식 같고 제 살 같습니다. 그래도 뽑는다면 데뷔작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라카지 등 그리고 ‘루쓰’가 될듯합니다.
이번 작품에서 배우를 넘어서 연출을 맡게 되셨는데요, 연출가로서 작품을 바라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 단합과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었을 때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에너지로 큰 시너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 하나가 아닌 우리가 중요합니다. 뮤지컬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연출로 도전하는 것이 저에게 하나가 될 수 있는 힘을 배울 수 있게 해준 것 같아 기쁩니다.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시기가 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때로는 반복되는 과정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태로 다가와서 무대에 있는 제 모습이 3자의 입장에서 보일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관객분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잘 극복한 것 같습니다.
뮤지컬 배우는 어떤 재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물론 캐릭터를 소화하는 데 있어 많은 부분이 필요합니다. 기술적인 부분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열정과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로써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 다양한 경험과 삶 속에서 얻어지는 것이 많습니다.
그 외에 많은 관찰과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직접 체험해 보고 느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가시간이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것은?
◆ 여행입니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시선에서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으며 휴식을 즐기고 싶네요.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건강관리 비결이 있다면?
◆ 아무래도 음성과 발성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충분한 수면과 좋은 음식들이 도움을 줍니다. 거기에 꾸준한 운동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10년 뒤,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매 순간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내길 바란다. 그리고 가끔은 실수해도 괜찮아. 넌 이미 잘 하고 있고 내가 옆에 있으니 기대며 쉬어가렴.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2023년엔 대중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나요?
◆ 2023년부터는 저에게 또 다른 시작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모습 기대해 주시고 이번 뮤지컬 루쓰를 통해 새로운 분들과 새로운 인연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우리 렛디트 독자 여러분 행복하세요. 당신을 축복합니다!